구글의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 조직인 ‘에어리어 120(Area 120)’이 기술 면접용 도구인 바이트보드(Byteboard)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바이트보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나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한 실무 면접을 진행할 때, 기존 방식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한 면접용(Interview) 도구다. 에어리어 120은 구글 직원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실험적인 프로젝트로 진행하면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트보드는 인터뷰의 개발, 관리, 평가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명성과 구조화된 평가를 통해 최대한 선입견을 배제한 평가를 진행할 수 있고, 인터뷰가 종료된 후 48시간 이내에 지원자에 대한 기술 프로필 데이터가 만들어진다.

바이트보드 프로젝트 담당자인 사룬 카우르(Sargun Kaur) “4년 동안 구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다. 하지만 새로운 역할에 대한 실무 인터뷰를 받아야 한다면, 대부분의 기술 인터뷰가 내가 가진 능력을 정확하게 능력을 측정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컴퓨터 공학책을 찾아가며 이론 문제를 연습하며, 인터뷰 준비를 해야 할 때가 있다”라고 구글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인터뷰 과정에서 사용되는 개발 언어는 자바, 파이썬, 루비, C++, C#, 자바스크립트, GO 등이다.
 

원문보기: 
http://www.ciokorea.com/news/126756#csidx1cf86ea7e34c81697d672c2dddaae1f 

https://byteboard.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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